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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2004 북미 국제 모터쇼  

‘크로스오버’ 차량 지구촌 달린다  

이석호 lukoo@joongang.co.kr
벤츠 혼다 벤츠 (왼쪽). 폴크스바겐 오프로드 쿠페 현대 컨셉트카 HCD8닛산 포르쉐 프랑크푸르트·제네바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인 북미 국제 모터쇼가 지난 4일 막을 열었다. 오는 19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코보홀에서 계속되는 이번 쇼는 올해로 88회째를 맞았다. 모터쇼는 자동차 메이커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장이다. 수년간 감춰왔던 비밀 프로젝트를 공개하기도 하고, 깜짝 놀랄 만한 기술을 선보이기도 한다. 모터쇼를 통해 10년 뒤 자동차 업계의 흐름을 점칠 수도 있다.



전 세계 60여개 주요 자동차 메이커가 참가해 새로운 형태의 컨셉트카와 양산 차량을 선보인 이번 모터쇼도 새로운 트렌드를 예고했다. 스포츠용차량(SUV)·왜건·밴·세단 등의 장점만 모은 이른바 ‘크로스오버’(cross-over) 차량이 이번 모터쇼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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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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