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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의 목표는 정확한 임팩트” 

[비즈니스맨을 위한 90타 깨기⑧]적당한 디보트가 생겨야 제대로 된 스윙… 임팩트 자세는 어드레스 자세와 달라  

외부기고자 김태수 WPGA 티칭프로·장현그린골프클럽 수석코치 pullip@hanmail.net
지난해 영국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3라운드에서 멋진 임팩트로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는 타이거 우즈.(왼쪽사진) 골프 연습도구인 을 이용해 연습하면 정확한 임팩트 감각을 느낄 수 있다.으로 유명한 짐 퓨릭이 지난해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US 오픈에서 감격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짐 퓨릭처럼 ‘팔자 스윙’을 하든 김미현이나 존 댈리처럼 ‘오버 스윙’을 하든 궁극적으로 정확한 임팩트만 하면 공은 원하는 방향으로 똑바로 날아간다. 백 스윙을 정확하게 하라거나 오버 스윙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정확한 임팩트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그렇게 하라는 것일 뿐이다. 팔자 스윙이나 오버 스윙이라도 오랜 연습을 통해 정확한 임팩트로 연결시키기만 한다면 프로처럼 멋진 샷을 날릴 수 있다.



다시 말해 스윙은 정확한 임팩트를 하기 위한 각 부분 동작들의 연결 과정이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피니시까지의 각 동작들을 익혀 자신의 몸에 맞는 스윙궤도를 만드는 것도 결국 정확한 임팩트 자세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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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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