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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 같은 ‘맞춤 뷔페’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포시즌’… 120여 가지 요리 즉석에서 조리 

유지상 중앙일보 yjsang@joongang.co.kr
워커힐의 뷔페식당 포시즌은 은은한 분위기가 특징이다.뷔페 레스토랑의 매력은 이미 조리된 음식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양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눈에 보이는 것 외의 다른 음식은 먹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뷔페 레스토랑을 고를 때의 기준은 얼마나 많은 메뉴가 있느냐가 최우선이다. 물론 메뉴가 다양하더라도 질적 수준이 떨어지면 먹고 돌아서서 ‘쓸데없이 배만 채웠다’고 푸념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말이다.



서울 광장동에 있는 쉐라톤워커힐호텔의 ‘포시즌’은 기존 뷔페 레스토랑의 만족스럽지 못한 점을 해결한 대표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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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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