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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그린케미칼… ‘웰빙 세제’로 강남 주부 파고들어  

그린케미칼, 슈가버블 욕실세제로 제2 도약 추진…3년 내 시장 10% 목표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사업영역을 공장에서 주방으로, 주방에서 욕실로 확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설탕과 올리브유로 만든 천연성분의 ‘슈가버블 주방세제’을 내놓아 서울 강남의 아파트촌 등지에서 웰빙족 주부들의 인기를 끌었던 환경벤처기업 그린케미칼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도약의 발판은 5월에 새로 선보인 ‘슈가버블 세탁세제·섬유유연제’다. 역시 설탕과 올리브유가 주원료인 무공해 욕실용 천연세제들이다. 슈가버블 주방세제는 이미 돌풍을 몰고 온 제품인데 소재춘(46·사진) 사장은 “롯데마트 할인점의 경우 슈가버블 주방세제가 P&G의 주방세제인 조이보다 30% 이상 더 많이 나가는 성공을 거뒀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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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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