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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뭐, 빙하기가 온다고? 

근거 있는 재난영화 ‘투모로우’… 지구온난화와 환경 파괴 다룬 블록버스터 

외부기고자 이상용 영화평론가 dictee@empal.com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반지의 제왕’ ‘트로이’같이 판타지가 있는 대서사극을 펼치는 부류(‘킹 아더’도 나올 예정이다)가 그 하나이고, ‘아마겟돈’ ‘딥 임팩트’와 같은 재난을 다룬 영화들이 다른 하나이다.



특히 지구의 종말을 소재로 한 재난 영화들은 여름 극장가에서 톡톡히 재미를 보는 단골 메뉴다. 두려워하면서도 롤러코스터를 타듯, 재난 영화의 파괴적인 공포는 놀이기구와 흡사한 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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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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