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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앵글 | “꽃 배달도 10%나 줄었어요” 

 

사진·글=지정훈 ihpapa@joongang.co.kr
경기가 가라앉아서일까. 연말연시 대목을 손꼽아 기다려 온 이들의 마음에도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

“대기업 승진 인사가 영 예년만 못하네요”

어깨가 축 늘어진 인터넷 꽃 배달업자의 푸념이다. 기업 인사가 한창이지만 승진 축하용 화분 주문이 줄어든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을 단골로 둔 곳은 희비가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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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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