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도·일본 파이프 라인 확보 위해 총력전
파이프 라인 건설은 경제적인 행위이자 동시에 정치·외교적인 행위다. 석유는 어디서 캐느냐와 누가 캐느냐보다 누가 수송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쓰기 위해서는 실어 날라야 하고, 결국 유통을 장악하면 어디로 갈지, 누구에게 보낼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석유가 수십억 배럴이 있어도 수송을 해야 오일 달러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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