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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라인의 정치경제학] 송유관이 세계 패권을 바꾼다 

미국과 러시아의 새로운 충돌 ‘뉴 그레이트 게임’ 

중국·인도·일본 파이프 라인 확보 위해 총력전



파이프 라인 건설은 경제적인 행위이자 동시에 정치·외교적인 행위다. 석유는 어디서 캐느냐와 누가 캐느냐보다 누가 수송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쓰기 위해서는 실어 날라야 하고, 결국 유통을 장악하면 어디로 갈지, 누구에게 보낼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석유가 수십억 배럴이 있어도 수송을 해야 오일 달러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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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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