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의 최대 고민은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하는 것이다. 부럽게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특히 올해 5월에 완공된 BTC 파이프 라인은 석유와 돈을 맞교환하는 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적게는 수억 달러, 많게는 수십억 달러의 돈이 아제르바이잔 정부에 꼬박꼬박 입금되기 때문이다. BP 아제르바이잔의 마이클 타운셴트 부사장은 “이제 아제르바이잔의 고민은 어떻게 돈을 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다”라고 단언했다.
1인당 국민소득은 102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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