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회 자리에서 한 기업인이 물었다. “최형, 내년이 무슨 띠지요?” “병술년(丙戌)이니… 개띠지요.” “개라, 어찌 맞지 않네요. 개띠 해는 2006년이지만 아마 올해(2005년)가 아니었을까요?”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그는 “2005년을 정말 개처럼 뛰며 살았다”고 했다. 때론 개에게 물리기도 하고 그 자신도 개처럼 남들을 사납게 물려고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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