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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심화가‘섹스 부족’탓? 

 

강병철 중앙일보 기자 bonger@joongang.co.kr
일본이 초고령 사회 탈피를 위해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육아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게다가 늦게 결혼하고 늦게 출산하는 추세가 자리 잡고 있어 이런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총무성이 이달 초 발표한 2005년도‘국세(國勢)조사’에 따르면 총인구는 1억2776만 명으로 5년 전에 비해 83만 명이 증가했다. 그런데 65세 이상이 481만 명 늘어 2682만 명(21.0%)에 달했지만 15세 미만은 오히려 줄어 1740만 명(13.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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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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