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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통령의 정치적 ‘왕따’ 

 

손광식 상지컨설팅 회장 sks370@naver. com
뭐니뭐니 해도 올해 1년을 관통할 이슈는 제17대 대통령 선거다. 권력의 향방을 점치는 세론과 예측 지표들은 이미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지 지레짐작하게 만드는 자료들을 쏟아놓고 있다. 그대로라면 1년을 달구어 낼 사안이 될 수 없다.



선거 결과가 예정된 수순과 절차만 밟게 될 것이라 보면 ‘뜨거운 감자’가 될 리 없다. 재집권이 유력한 야당의 후보 대립이 격화돼 이탈 후보가 나오고 지역분할을 통한 세력규합의 새 통합 정당이 나온다 해도 대세의 변동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는 정치심리가 지배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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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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