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가지도 못하고 돈도 못 보내는 신세 

기러기 아빠 최 부장의 ‘우울한 추석’
500달러 송금 때 작년보다 20만원 더 … 비행기 요금도 36여만원 늘어 

이윤찬 기자 chan4877@joongang.co.kr
대기업 부장 최택진(42·가명)씨는 3년 전 두 아이와 부인을 미국 뉴욕에 보냈다.



지긋지긋한 사교육 현실이 싫어 서슴없이 ‘기러기 아빠’를 택했다. 하지만 그는 요즘 천정부지로 치솟는 환율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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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호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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