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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컴맹’이 프로그래머로 취업 

IT 교육의 메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10년간 취업률 64%, 창업률 51% … 유엔·유네스코가 우수 사례로 선정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4%로 선진국 75%, OECD 국가 60%에 못 미친다. 1948년에는 37%에 그쳤다. 경제가 발달할수록 전 세계적으로 여성 인력의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지난 9월 5일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여성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선진 일류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미 각 분야에서 여성의 영향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고 양성 평등에 대한 관심도 예전보다 높다. 하지만 기업의 여성 인력 수가 직급이 올라갈수록 피라미드 형태를 보이는 것처럼 아직도 나이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을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백혜리 서울신학대 보육학과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25~29세, 30~34세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각각 68.2%, 53.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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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호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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