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차의 디젤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 그중에서도 승용 디젤 기술은 자동차 강국인 미국이나 일본과도 현격한 차이가 있다. 디젤 엔진은 유럽에서 탄생했고, 유럽에서 발전한 셈이다.
폴크스바겐의 뉴 파사트 2.0 TDI는 이런 유럽 디젤 승용차의 발전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준다. 일단 소음 걱정은 접어둬도 된다. 정숙함보다는 엔진 소음을 즐기는 유럽 차의 특성을 감안하면 가솔린 차와 직접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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