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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건너만큼 다른 세계관 

MB와 오바마의 ‘경제 궁합’
신자유주의·한미 FTA 등에서 현격한 시각차 

채인택 기자 ciimccp@joongang.co.kr
10년 만의 정권교체였다. 지난해 한국 대선 말이다. 한국의 보수 세력은 대통령 임기 두 번 만에 정권을 되찾았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앞세워 사회 보수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정권 출범 반 년여 만에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맞았다. 정권의 실력을 보여줄 틈도 없이 시련에 처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다가오는 미국의 대선도 MB에겐 호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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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호 (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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