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성장세를 자랑했던 휴대전화 시장도 경기침체 한파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산은경제연구소는 지난 14일 발표한 ‘휴대전화 수요 둔화와 부품업계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휴대전화 시장이 전년 대비 3.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향후 휴대전화 완성품 업체들의 업황이 호전되더라도 부품업계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으리라고 예측했다. 휴대전화 부품업체 파트론은 이러한 시장환경 악화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있을까? 파트론은 칩안테나, 유전체필터, 인테나, 아이솔레이터, GPS안테나, 수정발진기, 카메라모듈 등 휴대전화 중계기 관련 7개 부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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