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3년차 MB ‘선택과 집중’의 실천력 긴요 

이명박 정부 2년 성적표와 앞으로 과제는?
성장·감세 도그마 벗어나 발전 초석 까는 데 역점 둬야 

김광기 중앙일보 경제선임기자·kikwk@joongang.co.kr
3년차를 맞는 이명박(MB) 정부가 경제 부문에 관한 한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빨리 금융위기에서 탈출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까지 개최하게 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원자력발전소를 수주하는 쾌거도 이뤘다. 하지만 지난 2년간 MB 정부는 국민과 했던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 실패한 2년이라 해도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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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호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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