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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엔도 입는 스타일에 값도 저렴 

패스트 패션 돌풍 이유
유니클로 자라 이어 H&M까지 약진 … SPA는 글로벌 경제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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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패션비즈 기자·syyoon@fashionbiz.co.kr
자라(ZARA)에 이어 H&M까지 입성한 한국 패션시장이 SPA 열풍으로 들썩인다.‘만드는 족족 팔렸다’는 1980~90년대 그 시절을 제외한다면 국내 역사상 처음으로 고객이 옷 가게 앞에 줄지어 구매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된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H&M의 론칭 첫날인 지난 2월 27일 1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매장 앞에 줄지어 섰다. 열기는 3월 1일까지 지속됐다. H&M 측이 공식적인 매출이나 방문자 수에 대한 수치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지만 1호점이 입점한 눈스퀘어 측에서는 지난 2월 27일~3월 1일 3일간 H&M 매장 방문객 수가 1만30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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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호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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