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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겐‘기업가정신의 피’가 흐른다 

한국판 스티브 잡스·체드 헐리 … 창업 후 다양한 행보
起業家가 희망이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한국 기업사는 수많은 영웅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영웅이 없는 나라’라는 말은 기업 세계에서는 틀린 말이다. 정주영, 이병철, 구인회, 최종건, 박태준, 김우중, 유일한…. 이들은 불굴의 집념, 혁신, 열정, 도전정신으로 빈국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대국 반열에 오르는 토대를 만들었다.



1세대 창업자인 그들은 틀림없는 영웅이고 기업가정신의 표본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청년들에게 그들은 너무 먼 존재다. 그들 역시 맨손으로 시작했지만 그때와 지금은 모든 게 변했다. 허름한 상점에서 출발해 대를 이어 일군 대기업은 요즘 젊은이에게 창업의 모델이기보다는 들어가 일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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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호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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