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고 했습니다. 유명 브랜드엔 남다른 게 있습니다. 정교한 스포츠인 골프 분야에서 브랜드 파워를 쌓았다면 그 브랜드엔 정말 특별한 요소가 있을 겁니다.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가 유명 브랜드 골프용품 이야기를 ‘나인 홀’로 연재합니다. <편집자>
핑골프는 골프는 피팅 클럽으로 알려져 일반 골퍼에게 다소 거리감이 있지만 골프용품의 발전사에 자취를 남긴 뼈대 있는 골프 명가(名家)다. 반세기 역사를 넘겨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모색을 시도한다.
1홀. 1959년 창업했으니 51년이 됐다. 황학동 중고시장에서는 클럽으로 인기다. 이젠 옛날 클럽으로 인식된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