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월가 황제의 낡은 꼼수 들통 났나 

미 증권거래위 골드먼삭스 고소 … 험악한 여론 뒤집을 카드 있을까 

정재홍 중앙일보 국제부 기자
‘월가의 황제’로 군림해온 골드먼삭스가 위기를 맞았다. 금융위기에 타격을 입은 미국인이 월가의 탐욕에 진저리를 치는 상황에서 미 금융당국이 사기 혐의로 고소해 사면초가 신세다.



영국과 독일 등 유럽 국가도 골드먼삭스의 사기 혐의를 조사할 태세다. 조사나 재판이 마무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신용과 명성을 중시하는 금융기관으로서는 엄청난 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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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호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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