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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파도에 요트를 띄워 

여행 ― 경남 통영 물건리 

김영주 일간스포츠 기자
경남 통영 물건리는 이름에 걸맞게 독특한 물건이 많다. 일단 마을 앞에 벨벳처럼 깔린 방조어부림(防潮漁付林)이다. 방조어부림은 파도를 막고 물고기를 유도하기 위해 조성한 숲을 말한다.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바닷가를 따라 초승달 모양으로 길이 1500m, 너비 약 30m로 펼쳐져 있다. 나무 높이는 10∼15m, 팽나무·상수리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 등 낙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 등 수종만도 100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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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호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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