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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 

Korea Economy Leader Awards 2010
투명경영 부문 l 양두진 농협목우촌 대표 

남승률 기자 namoh@joongang.co.kr
소·돼지·닭·오리고기 가공 브랜드인 ‘농협목우촌’의 양두진(57) 대표는 지난해 2월 취임했다. 당시 농협목우촌은 협동조합이라는 특성상 경영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농협에서 가장 큰 유통 관련 계열사로 손꼽히지만 수년째 적자에 시달렸다. 양 대표는 경영 정상화를 첫 과제로 삼았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축산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단 1g의 수입육도 쓰면 곤란했다.



농협이라는 브랜드 때문에 누구보다 위생에도 신경 써야 했다. 그러면서 이익도 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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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호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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