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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 어떻게 이끌 것인가] 출근 첫날이 근속을 결정한다 

젊은 세대가 원하는 보상을 찾을 것 … 변명에는 단호하게 'No!' 해야 

만약 내가 20대 후반 신입사원을 채용한 고용주라면 그가 출근한 첫날 어떻게 맞아줘야 할까? 자녀만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그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가? 사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 못지않게 이들을 채용한 기업 측도 긴장한다. 고용주는 모처럼 선발한 인재를 기업에 충성하는 일원으로 키워내야 하고, 큰 비용을 들여 뽑은 만큼 이들이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독려해야 한다.



해외에서는 1980년대에 태어난 ‘Y세대’라고 불리는 신세대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들을 어떤 리더십으로 끌고 가야 하는지 설명하는 수많은 책이 출판됐다. 흥미로운 것은 전 세계에서 비슷한 시기 같은 특성을 지닌 세대가 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경우 Y세대가 베이비붐 세대 부모 밑에서 자랐다는 것마저 똑같아 우리나라에 적용할 만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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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호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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