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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40% 줄고 부실 100% 늘다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반대 투쟁 6개월…매각 논란과 반대 투쟁으로 영업력 약화 

5월 19일 외환은행 직원들은 일상으로 돌아갔다.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발표 직후 반대 투쟁을 선언한 지 6개월여 만이다. 5월 12일 금융위원회가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심사를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온 후로 미루겠다고 발표해 외환은행 매각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외환은행 김보헌 노조 전문위원은 이날 “당분간 집회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하나금융과 론스타 간 계약 만료일인 5월 24일까지 지켜보고 앞으로 행동 방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휴가·연차 내고 집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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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호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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