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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800조원 방치하면 터진다 

무디스 `금융기관 위협 요인` 경고…모니터링 및 대책 수립 긴요 

허의도 전문기자 huhed@joongang.co.kr
가계부채 800조원.

5월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가계부채는 정확히 801조3952억원. 이를 통계청 추계 가구 수로 나눈 가구당 평균 가계부채는 4611만원에 달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말 3842만원보다 770만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물론 중요한 것은 그 절대규모가 아니라 상환능력이다. 하지만 KDI(한국개발연구원)는 비은행권 가계대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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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호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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