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Golf Together] 골퍼를 돕는 착한 벙커도 있다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제5의 메이저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벙커에 한번 들어가면 네다섯 시간 꼼짝 않고 벙커샷 연습만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벙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도 그럴 수 있을까?



최경주의 미국 PGA투어 성적을 분석해 보면 ‘샌드세이브율’이 66.2%로 3위다. 샌드세이브율은 벙커에 빠졌을 때 정규 타수만에 홀아웃하는 확률을 뜻한다. 그는 전남 완도에서 힘들게 골프를 배우던 중·고등학생 시절 완도 백사장에서 벙커샷을 무수하게 연습했다고 한다. 그렇게 국내에서도 잘하던 벙커샷을 그는 미국 무대에서도 꾸준하게 연습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90호 (2011.06.0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