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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경북 영주 무섬마을 

물 위의 연꽃 닮은 마을 

김영주 일간스포츠 기자
경북 영주 수도리 무섬마을은 안동 하회마을, 예천 회룡포와 더불어 경북지역 3대 ‘물돌이 마을’ 중 한 곳이다. 무섬의 어원은 ‘물섬’,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다. 하회·회룡포가 유명세를 치르는 반면 무섬은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물 위에 연꽃이 떠 있는 형상의 무섬마을 역사는 조선 영조 때 반남 박씨 박수라는 선비가 터를 잡으면서 시작됐다. 그 후 선성 김씨 김대라는 사람이 처가마을인 이곳에 정착하면서 박씨와 김씨 양성이 집성촌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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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호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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