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Company] 현대重, 하이닉스 품을까? 

인수설에 “확정된 사항 없다” 공시…인수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 분분 

SK, 한화, LG전자, 포스코, 효성, GS…. 2005년 이후 하이닉스 인수설과 관련,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던 기업들이다. 대부분 “검토한 바 없다” “인수 계획 없다”고 부인했다. 2009년 효성 정도가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 공시했을 뿐이다.



이번에는 현대중공업이 물망에 올랐다. 6월 초부터 증권가에서는 “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모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확인했다는 구체적인 소문까지 덧붙어서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하이닉스 인수의 유력 후보군이었기 때문에 뜬금없는 소문은 아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8일 오전 현대중공업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92호 (2011.06.20)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