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치료 독자 체험 셋째 대상자인 남성 CEO C씨(45)에 대해 치료 시작 14주 후 추적검사를 했다. 치료 시작 전 C씨가 느끼던 노화 증상은 피로와 심한 비만 및 복부 비만이었다. C씨는 이번 검사에서 “10주 때와 마찬가지로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가 덜해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티에이징 치료를 시작한 뒤 5주 동안은 체중이 줄었다가 다음 5주간은 변화가 없어 실망했는데 이번에는 체중과 허리둘레가 줄어들어 기운이 난다”고 덧붙였다.
객관적인 변화를 보기 위해 혈액검사와 체성분 분석검사를 했다. 일단 10주에서 14주 사이 체중이 103.4㎏에서 101㎏으로 2.4㎏ 감소했다. 체지방은 34.9㎏에서 33.5㎏으로 1.4㎏ 줄었고, 전체 몸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인 체지방률은 33.8%에서 33.2%로 0.6%포인트 감소했다. 허리둘레는 112㎝에서 107㎝로 줄었는데 복부지방 특히 내방지방이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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