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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오후 3시 라운드를 노려라 

혹서기 골프장 할인 이벤트 다양…이른 아침, 늦은 오후에 20~45% 싸게 즐겨  

최창호 일간스포츠 기자
‘값싼 쿨(Cool) 골프장을 찾아라’. 이제 앞으로 20일 정도면 혹서기도 끝이다. 8월 한여름 무더위는 골퍼들의 적이지만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라운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한낮 땡볕에 라운드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20~45%까지 싸게 라운드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다.



골프장들은 손님이 없는 주중 낮 시간대에 경쟁적으로 그린피를 할인해주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오히려 이른 새벽과 늦은 오후 시간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 그린피를 깎아주고 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조조할인 시간에 라운드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다. 시간도 벌고 돈도 아낄 수 있다. 이른 시간에 필드에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면 아예 오후 3시 이후를 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시간에 출발해 9홀쯤 돌고 나면 더위도 한풀 꺾여 개운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혹서기 8월 한 달 동안 쿨 이벤트를 실시하는 골프장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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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호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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