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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극동 비즈니스 포럼 지상 중계 >> 극동, 자원·교통·물류 요충지로 부상 

중앙일보·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극동연방대 주관…러시아 가스·원유 도입 늘어날 전망 

11월 15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극동연방대학교 4층 세미나실에 150여 명의 청중이 모였다. 중앙일보와 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한-러 극동 비즈니스 포럼’을 듣기 위해서다.



극동 러시아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국내에서 주요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극동관구(극동지역 7개 주를 관할하는 기구) 대통령 전권부대표를 비롯한 극동지역 주·시정부, 주·의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자원, 교통·물류, 농업 분야다. 포럼의 주요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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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호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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