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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우수인재 몰리는 중앙대 - 토익 900점 넘어도 글로벌 리더 전형 떨어져 

2011학년 입시 경쟁률 ‘역대 최고(21.5:1)’…외고·과학고 지원자 크게 늘어 

중앙대 개혁의 결과는 수험생의 선호도로 나타났다. 2008학년도 14대 1이었던 수시 경쟁률은 두산그룹으로 법인이 바뀐 후 첫 입시였던 2009학년도에는 12대1, 2010학년도 25대1, 2011학년도 35대1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불과 3년 사이 무려 3배 가까이 지원자가 증가했다. 2011학년도에는 중앙대 역사상 가장 높은 입시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두산재단이 보여준 적극적인 인재육성, 과감한 투자의지가 높은 기대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두산 효과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지표가 입시경쟁률”이라고 설명했다.



두산 인재육성 의지 경쟁률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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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호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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