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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새해 33개 골프장 ‘티 오프’ 

올 연말 전국 468개로 늘 듯…골프 인구 대비 적정 골프장 450개보다 많아 

최창호 일간스포츠 골프팀장
올 한 해 동안 전국에서 33개 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올해 개장할 골프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회원제 18개, 퍼블릭 15개 등 33개 골프장(18홀 기준 33.5개)이 늘어난다. 이들 골프장이 예정대로 올해 안에 모두 개장하면 국내 전체 골프장 수는 지난해 말 현재 435개소에서 올해 연말에는 468개소가 된다.



연도별 개장 골프장 수는 국내에서 골프 붐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2001년에 늘기 시작해 2007년 32.0개(이하 18홀 환산 기준), 2008년 33.1개, 2009년 25.3개였다가 2010년에 37.7개소로 절정을 이뤘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10개 적은 27.3개소가 문을 열었다. 올해 개장 예정 골프장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11.5개소, 강원권 8.0개소, 호남권 6.0개소, 영남권 4.5개소, 충청권 3.5개소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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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호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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