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머니 무브 시대 강남 부자는 - 안전 일변도에서 벗어나 단기 투자 나서 

주식·펀드·ELS·ETF 고루 인기…돈의 힘 즐기면서 인플레도 대비 

정리=김성희 이코노미스트 기자 bob282@joongang.co.kr
지난해 8월 코스피 지수 1700선이 무너졌다. 많은 투자자가 폭락의 공포에 휩싸였다. 강남의 수퍼리치(거액 자산가)는 달랐다. 절호의 투자 기회로 삼았다. 주식·파생상품·채권에 발 빠르게 투자했다. 올 들어 코스피 지수는 꾸준히 올라 2000선을 넘었다. 무엇보다 세계 각국이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을 많이 푼 덕이 크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한풀 꺾인데다 미국 경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돈이 주식 같은 위험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돈의 흐름에 민감한 강남의 수퍼리치는 요즘 어떤 전략을 짜고 있을까. 거액 자산가를 고객으로 둔 금융권의 자산관리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31호 (2012.04.02)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