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1998년 문을 연 국내 첫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이다. 순수 국내 브랜드로서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할리스커피를 모델로 삼아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할리스커피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용횟수, 품질 만족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타 커피 브랜드를 앞서며 고객사랑브랜드로 선정됐다. 할리스커피의 경쟁력은 우수한 커피 품질에서 나온다. 할리스커피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111 원칙’을 고수한다. 이 원칙은 로스팅 후 1개월 이내, 개봉한지 1주일 이내, 갈아낸 후 1시간 이내인 원두만 사용한다는 의미다. 또한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1월, 커피전문점 최초로 경기도 용인에 자체 로스팅 공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 공장은 지난해 기흥으로 확장·이전해 할리스커피만의 맞춤형 로스팅 생산 시스템인 ‘NSP(Non- Stop Processing facility)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큐 그레이더(커피전문 감별사)를 영입하고, 연구소를 구비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춘 커피 메뉴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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