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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한국 에너지 정책 - “대안 없이 원전 폐쇄땐 블랙아웃” 

찬성측 “2050년까지는 유지해야 수급 균형”…반대측 “장기적으로 원전 폐지 밑그림 그릴 때” 

장원석 이코노미스트 기자 ubiquitous83@joongang.co.kr
국내 원자력 발전이 기로에 섰다. 1970년대 이후 경제 발전과 궤를 같이 하며 전력 공급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원전을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려던 우리 정부로서는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원전의 역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다. 1962년 미국으로부터 100kW급 연구용 원자로 ‘트리가 마크2’를 들여와 연구를 시작했다.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는 1978년 건설됐는데 당시 정부는 단일 사업으로 최대 규모였던 약 1500억원을 투자해 고리 1호기를 완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21번째 원전 보유국이 됐다. 이후 원전 비중은 꾸준히 늘어 현재 국내에는 고리 5기, 월성 4기, 울진 6기, 영광 6기 등 총 21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다. 비중은 전체 전력발전량의 약 34%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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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호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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