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영업에 컨설팅까지 앱이 풀어준다 

‘아임IN’ ‘포잉’ ‘굿닥’ 등 다양한 앱 등장 

박미소 이코노미스트 기자


서울 신촌에서 ‘잎사귀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소기호 원장은 요즘 모바일 마케팅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 모바일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앱) ‘굿닥’과 제휴를 맺은 지 2개월 째, 이 서비스를 통해 잎사귀 치과의 모바일 페이지를 조회한 숫자가 2000회에 달한다. 굿닥 앱에 사랑니 발치와 미백 전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치과의 전경 사진을 꼼꼼하게 올렸더니 모바일 서비스 상단에 노출이 되면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치과 정보를 보게 된 것이다. 소 원장은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 검색광고를 하려면 몇백 만원씩 비용이 드는데 비해 굿닥은 별도의 지출 없이 치과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사은품 제공을 공지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환자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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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호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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