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국적사 경쟁에 외국계 LCC만 웃는다 

국내 대형 항공사 시장 방어 차원에서 LCC 만들어…외국계는 정부 지원 등에 업고 경쟁력 강화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2005년 제주항공이 등장하면서 한국에서 촉발된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이하 LCC) 전쟁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LCC가 잇따라 출범하면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LCC의 모회사가 기존 대형 항공사라는 것이다. 저비용항공사가 외형을 키우며 시장을 잠식해 들어오자 대형 항공사가 방어수단으로 새로운 LCC를 시장에 띄우는 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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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호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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