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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규제 ‘한 목소리’ 복지·증세 ‘제각각’ 

경제민주화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 … 기업관은 ‘박右 문左 안中’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누가 대통령이 되건, 대기업 규제는 강화될 것으로 본다. 다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보다는 안철수 후보(무소속)가, 안 후보보다는 문재인 후보가 더 강도 높은 규제 정책을 펼 것으로 보인다.” 재계 입장을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의 말이다.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맞붙을 세 후보의 그동안 발언, 발표한 정책, 출간한 서적 등을 종합해 보면 예측 가능한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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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호 (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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