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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로 약효 높이고 부작용 줄이다 

20, 30대 퇴행성 관절염 환자 늘어…글로벌 신약으로 키울 목표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흔히 퇴행성 관절염으로 불리는 골관절염은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다. 손상된 연골을 완전히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치료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서다. 보건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만 50세 이상 여성의 32.5%, 남성의 14.7%가 골관절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심한 운동이나 비만 때문에 20~30대 젊은층의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현대병원 정형외과 정영복 부원장은 “골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해 관리해야 통증을 줄이고, 치료 확률도 높아진다”고 말했다.하지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좋아지고 나빠지고를 반복해,많은 사람이 파스나 진통제 등을 사용해 통증만 없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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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호 (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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