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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9만원짜리 도심 호텔로 중국 관광객 잡는다 

서울 인사동·성북동, 수원 등에 실속형 호텔 열어…2015년까지 호텔 수 20개로 

허정연 이코노미스트 기자


국내 유일의 호텔 전문 그룹인 앰배서더 그룹과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회사인 아코르 그룹이 파트너십을 맺은 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한 나라의 로컬 호텔 그룹이 전 세계적 호텔 체인인 아코르와 자국에서 파트너십을 유지한 케이스는 앰배서더 호텔이 유일하다.오랜 파트너십 비결을 묻자 권대욱(61) 사장은 “우리 시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앰배서더 그룹과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지닌 아코르 그룹의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그 결실이 2006년 설립된 호텔 매니지먼트 전문회사인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AAK)다.AAK는 아코르앰배서더 브랜드를 체인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설립당시부터 AAK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권대욱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사장을 9월 11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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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호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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