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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원개발에서 활로 

건설 업종 1위 |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6조원대 호주 플랜트 사업 수주 … 공부하는 조직 강조


정연주(63) 삼성물산 부회장은 전형적인 ‘삼성맨’이다. 1976년 삼성물산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2003년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에 올랐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 근무 당시 1조1300억원이던 회사 매출을 2009년 4조354억원으로 끌어올려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2009년에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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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호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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