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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프랜차이즈의 ‘차이나 드림’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손용석 기자
제너시스는 ‘BBQ’, ‘닭익는 마을’, ‘U9’ 등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회사다. 설립 8년만에 BBQ를 국내 1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일궈낸 윤홍근 회장은 최근 중국 진출의 야심을 품고 있다.



1994년 5월. 윤홍근(48) 제너시스 회장은 미원 사료사업부(현 대상사료)의 중국지사장으로 내정돼 있었다. 미원에서 관리 업무를 맡아 왔던 그에게 중국은 기회의 땅으로 비춰졌다. 무역학을 전공한 그로서 낯선 이국땅에서 평소 해보고 싶었던 영업을 마음껏 펼쳐 볼 기회였던 것. 하지만 윤 회장의 ‘차이나 드림’은 당시 미원이 부도가 난 닭고기 생산업체 ‘천호 마니커’를 인수하면서 전환점을 맞게 된다. 새롭게 생긴 ‘미원 마니커’의 영업부장으로 발령이 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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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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