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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내실 다지며 ‘고속 질주’ 준비 

이동호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남승률 기자
경기 침체로 자동차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동호 대우자동차판매 사장은 그러나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말한다. 대우 몰락 뒤 겪은 혹독한 시련에 내성이 생긴 걸까. 조용히 내실을 다지며 내일을 준비하는 그를 만났다.



지난 3월 하순 이동호(45) 대우자동차판매 사장은 병원 신세를 졌다. 귀에 이상이 생겨 어지럼증으로 1주일여를 고생했다. 경기도 기흥의 서울 경매장에서 본부장급 회의를 진행하던 그는 갑자기 비틀거려 서울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4월 4일 대우자동차판매 광화문 영업소에서 만난 이동호 사장은 “과로 탓이었느냐”는 물음에 “별일 아니었다”며 손을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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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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