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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임박한 유나이티드항공 

Deathwatch 

Neil Weinberg 기자
법정관리 중인 UAL의 회생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채권단 ·항공기 임대주 ·경쟁사들이 벌써부터 UAL의 자산에 군침 흘리고 있다.



미국 항공업계 전반의 경영난을 감안한다 해도 유나이티드항공(UAL) 같은 경우는 좀 심하지 않나 싶다. 미 제2의 항공사로 지난해 손실 32억달러를 기록한 UAL이 법정관리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조각조각 쪼개져 팔려나가거나 항공기와 공항사용권을 빼앗긴 채 브래니프 ·팬암 ·이스턴 항공처럼 청산절차에 들어가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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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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