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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생산성 향상이 관건 

 

유지수/ 국민대학교 경상대 학장
한국 경제의 해묵은 숙제였던 주5일 근무제가 우여곡절 끝에 도입될 모양이다. 주5일 근무제는 삶의 질 향상, 근무 집중도 강화, 산재 위험 감소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그러나 주5일 근무제가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인건비가 상승해 기업의 경쟁력이 저하된다는 위험요소도 동시에 안고 있다.

현재 토요일 4시간 근무 단축만으로도 13.6%의 임금 인상이 예상되며, 연 ·월차 보상이 포함되면 인건비가 20%까지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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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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