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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고수익 채권에 관심 집중 

 

김준현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
은행 ·카드사가 금리 높은 채권을 속속 발행하고 있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두 배가량 된다. 투자자들은 위험의 정도와 환금성 등을 따져본 뒤 뛰어들어야 한다.

최근 들어 고수익 채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중 부동자금(만기 6개월 미만 수신 평균잔액)이 380조원에 이르지만 주식은 위험하고, 부동산은 정부가 목줄을 죄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투자할 만한 곳은 마땅치 않다. 이 같은 상황에서 당장 목돈이 필요한 은행과 카드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최근에 판매 또는 공모했던 채권들은 종전에 기관투자가에게 주로 넘겼던 후순위채권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하이 브리드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 등이 많아진 게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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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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