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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위의 회생 몸부림 

Screaming Match | MCI의 CEO 마이클 카펠라스 

Neil Weinberg 기자
MCI(옛 월드컴)의 CEO 카펠라스는 회사를 회생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하지만 오욕으로 얼룩진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의 노력에 경쟁업체들이 찬물을 끼얹곤 한다.

회계부정 스캔들로 만신창이가 된 옛 월드컴(WorldCom)을 마이클 카펠라스(Michael Capellas)가 떠맡은 지 1년도 채 안 됐다. 그 동안 그의 행보는 숨가쁠 정도로 빨랐다.

카펠라스는 회사 이름을 MCI로 바꿨다. 그리고 파산보호 신청안대로 410억 달러에 이르는 부채 가운데 55억 달러를 청산하기 위해 줄곧 노력해왔다. 사기혐의 관련 민사소송 합의금으로 7억5,000만 달러를 지급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과거 월드컴은 수익을 최고 110억 달러나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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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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