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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 에머슨퍼시픽 대표 "2006년까지 118홀로 영토확장" 

 

백우진 기자
에머슨퍼시픽은 중앙관광개발의 계열사. 중앙관광개발과 계열사들은 전국 3곳에 81홀 규모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에머슨퍼시픽이 현재 추진 중인 남해와 금강산을 더하면 규모가 118홀로 늘어난다. 국내 최대 골프장 전문기업이 되는 것. 이만규 에머슨퍼시픽 대표는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을 만드는 게 목표” 라고 말한다. 남해는 골프장이 들어서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남해골프리조트를 추진 중인 에머슨퍼시픽의 이만규(34) 대표는 “겨울철에도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며 바람도 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남해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섭씨 14.1도로 전국 평균 12.6도보다 1.5도 높다. 12월 평균기온은 4.5도, 1월은 3.9도, 2월은 9.3도. 남해골프리조트가 자리 잡는 곳은 만(灣)이어서 평균 풍속이 제주도의 60%에 그친다.



이 대표는 “남해골프리조트는 특히 바다를 바라보면서, 또는 가로질러 치는 코스가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남해골프장의 4개 코스는 바다를 가로질러 치도록 조성된다. 그는 “골프장과 함께 노천온천·수영장 ·전용해수욕장·요트계류장을 갖춘 종합휴양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해골프리조트는 반나절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라 여러 날 묵으며 즐기는 ‘체류형’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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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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